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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주목하는 중국 뉴스는 과연?

在办公室偶然看到一张差点被扔到垃圾桶的报纸,下面这篇文章占了一个整版,文章写的很理智,所以我看过之后给几个韩国同事看了一遍。。。

目前在韩国有将近7万中国留学生,如果有更多的人来关注韩国新闻中被歪曲的中国事实的话,那该有多好啊。让韩国对中国不带有先天性的偏见,需要我们共同的努力。

———————-我是孙空空的分割线,狗咬人不成新闻,人咬狗就成新闻了—————————

기자든 피디든 첫발은 내딛으면서 듣게 되는 말들이 몇 개 있다. 언론인의 인성을 강조하는 예화로 ‘기자와 정자(精子)의 공통점’에 관한 말이다. ‘자’자 돌림의 두 가지가 가진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3억마리 중에 한 마리만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 좋은 사람되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다음으로 많이 듣는 말이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 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는 말일 것이다. 맞다. 개가 사람을 무는 일은 다반사이니 특별한 뉴스거리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무는 일은 흔히 볼 수 없는 일이니 뉴스가 된다는 말이다. 뉴스거리가 되는 소재의 특이성을 말해주면서도 언론의 선전성을 꼬집는 말이다.

실제로 이런 원칙은 뉴스에서 잘 지켜진다. 특히 요즘처럼 몇 단어의 제목이 클릭을 유도하는 포털의 전성시대에는 이런 경향이 더 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 이런 상황을 두고 ‘낚시’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물고기를 낚는 행위가 아니라 특이한 제목으로 네트즌의 클릭을 유도하는 이 행위는 이미 인터넷에서 다반사다. 지금은 편집기자의 비중이 많이 줄었지만 과거 편집기자의 능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제목뽑기다.

지금도 신문을 들춰보면 가끔 편집기자의 재기가 빛나는 제목들이 있다. 필자에게 가장 기억나는 것이 아마도 경향에 있는 김택근 선배가 자랑하는 ‘동상이몽’이라는 제목이었을 것이다. 신민당 시절 두 사람은 대선을 앞두고 통합을 논의 중이었는데, 어느 날 두 사람이 사실상 갈라서는 상황이 됐다. 그 때 김택근 선배는 이 기사의 제목을 뽑으면서 ‘東上이몽’이라는 탁월한 제목을 생각해 냈다. 원래 동상이몽(同床異夢)은 본래 한 침대위에서 다른 생각을 한다는 한자성어인데, 김 선배는 김대중이 머물던 동교동(東橋洞)과 김영삼이 머물던 상도동(上道洞)에서 한자씩을 따와 이미 갈라선 두 사람의 마음을 탁월하게 표현한 것이다.
 
이야기가 헛돌았는데,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는 우리 언론이 중국 뉴스를 다루는 오래된 습관에 관한 것이다. 연합에서부터 작은 신문사까지 모든 매체들은 외신을 다루면서 신선한 기사거리를 찾기 위해 몰두한다. 요즘에는 시민기자나 네티즌까지 나서서 세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그런데 필자가 보기에 우리 언론이 다루는 중국 관련한 소식은 대부분이 ‘사람이 개를 물었다’는 희안한 소식이나 부정적인 소식에 치중한다는 데 있다. 특히 이런 관점은 조중동으로 불리는 보수신문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난다.

우선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중국 관련 소식은 희안한 사건이다. 사실 이 문제에서는 필자 역시 자유롭지 못하다. 중국에 있는 기간에 ‘VJ특공대’를 비롯해 많은 방송들의 현지 촬영을 협조하는 일을 했었다. 방송의 속성이 그렇기는 하지만 정말 기이한 사람들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때문에 평상시에도 ‘기인’(奇人)이라는 검색어를 달고 살았을 정도였고, 기인이 나오는 중국 방송들에 촉각을 곤두세우기도 했다. 공식으로 13억명이 거주하고, 다양한 자연환경에 사막에서 에베레스트까지 모든 자연환경을 갖춘 중국이니 다양한 소재가 있었다. 그런 과정에서도 유독 중국에 관해서는 이상한 아이템을 많이 요구했던 것 같다.
 
이런 소식들은 우리들이 중국에 관한 생각을 갖는데 지대한 영향을 준다. 중국에는 서유기에서 나오는 것 같은 다양한 괴물들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런 뉴스에서 사실인 것도 있다. 하지만 이런 소식들은 때론 조작되는 것도 많은데, 우리 언론은 ‘개를 문 사람’을 본 것처럼 일제히 달려들어 근거도 없는 소식을 보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결국 이런 소식은 오보로 밝혀지는 일도 빈번하다. 

또 다양하게 터져나오는 소식 가운데서는 특히 나쁜 소식에 초점이 맞춰진다. 가령 우리나라에는 최근까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두자릿수를 넘었지만 중국에는 아직 공식 사망자가 없다. 최근에도 중국을 다녀온 필자가 생각하기에 중국 공항의 철저한 검역과 승객 관리체계와 더불어 신종플루 대비를 위한 각종 민간 의료등이 큰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신종 플루가 발생한 후 중국 정부는 의약국과 함께 신종 플루에 효험이 있는 민간요법을 발표했다. 태자삼(太子蔘), 인동초 등이 들어간 약부터 죽이나 차 등 다양한 신종 플루 대비용 민간요법을 발표했다. 또 항생제나 치료제 등도 개발해서 우리나라에까지 이 도입을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언론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중국의 집단 질병 대비체제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어떤 게시판에 중국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글이 뜨자 아래에는 “환자들을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 버려서”라는 댓글을 보면서 우리가 가진 중국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의 무서움을 다시금 확인했다.

중국은 사스 등을 겪으면서 은폐하는 것보다는 밖으로 알리는 것이 낫다는 것을 실감했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필자가 중국을 찾았을 때는 한 환자가 위독한 상황이었는데, 매일 뉴스의 톱으로 이 환자의 상태를 보도하고 있었다.

최근 중국이 건국 6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을 다루는 특집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런 기사들은 사실 현장을 돌아보고 쓰기 때문에 이런 선입견 보다는 기자들의 경험이 주가 된다. 때문에 이들은 중국의 발전과 저력을 무섭게 보는 게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기사라고 할지라도 장님 코끼리 만지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5년전쯤 필자는 한 촬영팀과 중국 발전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현지 진행을 맡은 적이 있다. 그래서 우선은 코스를 톈진, 베이징, 상하이, 선전의 순으로 했다. 사실 지금은 상하이와 선전의 외양이 별 차이가 없고, 오히려 상하이가 앞선 측면이 있지만 그 때는 선전이 더 정비된 느낌이었다.

중국을 잠시 경유하기만 했다는 담당 피디는 톈진에 와서 우선 조금 낡은 느낌을 받았다. 톈진 역시 탕구라는 개발구가 있지만 시내는 많이 낡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다음에는 베이징으로 갔다. 올림픽이라 베이징도 전체가 공사중이었지만 CBD나 진롱지에(金融街) 등은 이미 고층 빌딩이 많이 들어서 서울의 강남 느낌과 유사했다. 그리고 상하이와 선전을 봤다. 피디는 상하이 이후부터는 중국의 낙후성이나 그런 것들은 말하지 않고, 그 변화를 어떻게 취재할지를 고민했다.

사실 최근에 상하이의 동방명주나 진마오따샤, 국제금융센터의 고층 전망대에서 서쪽을 보면 20층 이상의 고층빌딩으로 된 마천루를 보고 놀라게 된다. 홍치아공항(虹橋空港)까지 30킬로미터가 완전히 고층빌딩의 숲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이 알고 있는 중국은 어떤 곳일까. 과연 우리의 인식속에 있는 중국 도시들과 현실의 중국 도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이런 차이에는 방송이나 신문 등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았을까 싶다.

물론 신장이나 시장(티벳)에서 벌어지는 민족 갈등이나 사형 집행 등 비인도적인 문제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런 문제는 중국 정부의 방해가 있지만 정확하게 보도하는 게 언론인의 자세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도 각 위치에 맞는 제대로 된 자세가 있어야 한다. 정부나 기업, 언론, NGO 등은 나름대로 필요한 자세가 있다. 각자의 자세를 견지하면서 보도를 해야 한다. 우리 언론의 중국 보도는 이제 우리만 보는 것이 아니다. 과거부터 한국말에 능숙한 중국언론의 특파원들이 10여명 씩 한국에 있으면서 한국 언론의 중국 관련 보도를 접하고 있고 더러는 중국 매체를 통해서 내보내고 있다. 또 이미 7만명에 육박하는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은 기사는 물론이고 댓글까지도 보고 있다.

필자는 2000년 12월에 중국 10대 일간지 중 하나인 ‘진완바오’(今晩報)에 실린 칼럼에 반박을 제기해 사과문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이 신문에는 ‘전설과 국민성’이라는 제목의 칼럼이 실렸는데 그 요지는 한국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데, 그 원인이 거짓말을 해서 위기를 모면하는 별주부전을 존중하는 전통성 등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악의적인 글이었다.

사실 지금 우리가 중국을 보는 눈도 그 때 나를 분노하게 했던 칼럼의 수준과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의문이다.

조창완 / <알자여행> 대표

本文引用自:http://weeklytrade.co.kr/sub_read.html?uid=7749&section=sc48   版权归原作者所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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评论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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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9

    这~~~~我该怎么回复,全是不懂的

    Joe11年前 (2009-10-11)
  2. #-48

    额…韩语的,看不懂,不过现在N多国家媒体都存在误导舆论的问题,哎…

    量子11年前 (2009-10-11)
  3. #-47

    翻译一下吧。看不懂啊。

    二人三地话健康11年前 (2009-10-12)
  4. #-46

    看不懂,哪天去发个土耳其语的,还不都成欧阳峰啊……

    w11年前 (2009-10-12)
  5. 哈哈,既然回复了,那就谢谢咯。辛苦辛苦呵呵

    vonkey11年前 (2009-11-05)
  6. 没办法,咱家太强大了。

    vonkey11年前 (2009-11-05)
  7. 这个时候要找谷歌呵呵。

    vonkey11年前 (2009-11-05)
  8. 为什么成欧阳锋呢?

    vonkey11年前 (20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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